고흥군, 서울 동행상회서 '통했다'…1600만원 판매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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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서울 동행상회서 '통했다'…1600만원 판매 쾌거

서울동행상회 스트리트마켓, 이틀간 1600만원 판매
신규 고객 41명 확보 및 온라인 판로 확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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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행상회 스트리트마켓 고흥군 부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동행상회 앞에서 열린 '서울동행상회 스트리트 마켓'에서 고흥몰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고흥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몰 입점 상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수도권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고흥 햅쌀을 비롯해 건나물, 감귤, 포도, 도라지조청, 상황버섯즙 등 우수 농수특산물이 직접 선보여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흥군은 이틀간 현장 판매와 햅쌀 예약판매를 통해 총 1,6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도라지조청과 건나물은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고흥몰의 상품 구성과 온라인 구매 방법에 대한 방문객들의 문의도 잇따랐다. 또한 신규 고객 41명을 확보하여 향후 고흥몰을 통한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흥행을 이끌었다. 고흥몰 앱 다운로드 및 구매 고객 대상 룰렛 이벤트와 고흥군 캐릭터 '노랑이'와 함께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돼 온오프라인 홍보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아울러 구매 고객과 참여자에게는 고흥쌀 등 지역 농수특산물을 제공하여 '고흥의 맛'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고흥군은 앞으로 수도권 현장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오프라인 홍보와 고흥몰 온라인 판매를 연계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자리를 넘어 서울 소비자들에게 고흥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직접 알리고 고흥몰의 새로운 고객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홍보와 온라인 판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농어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빈 기자 2580@jndom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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