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조성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저해하는 제도적·행정적 장애 요인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정부 및 지방정부는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기업의 RE100 이행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 조성, 태양광 이격거리 등 관련 규제 개선 협력, 개발행위허가 등 인허가 장애 요인 개선이 추진된다. 또한 재생에너지 적합 입지 발굴, 발전시설·기업입지·전력인프라 연계, 기업의 RE100 이행 및 지역 투자 지원, 주민 참여와 지역 소득 창출형 사업 모델 확산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정책·제도적 지원과 관계 기관 협력을 담당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력 인프라 연계와 기업 유치 등 광역 차원의 지원을 맡는다. 해남군을 비롯한 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여건에 맞는 규제 개선과 인허가 지원, 계획 입지 발굴 및 주민 상생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솔라시도 AI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과 연계한 재생에너지 공급 및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투자와 주민 소득 창출이 연계될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재생에너지 사업 모델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병성 해남부군수는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은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의 투자와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여건"이라 강조했다. 이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재생에너지재단과 클라이밋그룹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이 포럼은 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 확대와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수요·공급 기업 간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6.10.29 (목) 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