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모두의 성평등',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검색 입력폼
전남광주

전남광주 '모두의 성평등',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 다짐
19일까지 여성일자리 포럼·경력성장 콘서트 등

+
전남광주특별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4일 무안청사 김대중강당에서 ‘모두의 성평등 하나된 전남광주’를 주제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 황성환 전남부교육감, 여성·가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꿈그린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기념사와 축사,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 진흥과 일·생활 균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쓴 이들의 공로가 격려됐다.

문화공연으로는 극단 ‘밝은밤’이 연극 영상과 숏츠 영상, 연극 공연을 결합한 멀티스크린 옴니버스 ‘모두가 완성하는 평등의 순간들’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시민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성평등에 대한 편견과 불편함을 함께 고민하고, 성평등이 특별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에서 함께 만드는 가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숏츠 영상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재)전남여성가족재단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기념식에 앞서 윤선도홀에서는 시민 직접 참여형 성평등 일터 챌린지와 성인지 감수성 진단, 일·생활 균형, 경력잇기, 폭력예방 등 5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성평등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민형배 시장은 “부시장 직속으로 성평등정책담당관을 신설해 성평등 정책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돌봄의 빈틈을 꼼꼼히 메우고 폭력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세심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9일에는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여성일자리 포럼이 열리며, 허태균 교수가 참여하는 ‘나를 찾다, 꿈을 잇다’ 경력성장 콘서트도 진행된다. 또한, 19일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시민참여형 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가영 기자 2580@jndomin.kr

오늘의 인기기사

포토뉴스

광주‧전남 설맞이 직거래 상생장터 성료

강기정 광주시장,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강기정 광주시장,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 참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KIA타이거즈 홈 개막전 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