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만천문대가 '2026년 호남권 과학관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기존 천체관측 프로그램에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더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천문과학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매달 특별한 날 한 차례 운영되는 '꼴딱별'은 밤을 '꼴딱' 새우며 별을 찾아보는 순천만천문대의 대표 심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지며,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밤하늘 관찰과 천체망원경 직접 조작을 통해 별과 행성을 찾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밤을 새우는 일정이 부담스러운 시민들을 위해 '밤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금요일 밤에 진행되는 '밤별'은 천체관측, 투영실 관람, 천문·문화 강연 등을 포함해 늦은 밤까지 별과 우주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천체관측 외에도 스마트폰 천체촬영, 천문·문화 강연, 천체망원경 조작·체험, 투영실 관람,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천문과학을 단순히 보고 듣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꼴딱별'과 '밤별'을 이번 가을에는 더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순천만의 밤하늘을 보며 자신만의 별을 찾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순천만습지 누리집의 '예약'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세부 운영 일정과 참가 안내 역시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04 (금) 1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