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상은 모금 실적뿐만 아니라 답례품 운영, 기금사업과 지정기부사업, 기부자 예우, 홍보전략 등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고흥군은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현장실사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에 선정됐으며, 이로 인해 특별교부세 8천만 원도 확보했다.
고흥군은 2024년 9억 8천만 원이던 모금액을 2025년 35억 9천만 원으로 약 3.7배 끌어올려 전남 22개 시군 중 1위, 전국 7위를 기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올해 8월까지의 누적 모금액은 70억 원을 돌파했다.
군은 그동안 고흥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기금사업과 지정기부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축제·관광지 현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연계한 혁신적인 홍보 전략과 기부자 예우 강화를 통해 기부 참여 기반을 꾸준히 넓혀왔다.
공영민 군수는 “오늘의 영예는 고흥을 아끼고 성원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과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응원해 주시는 출향향우,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인 결실”이라며 “고흥을 아끼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의 마음이 고흥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 군수는 “오늘의 상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겠다”며 “올해 목표인 50억 원도 꼭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흥군은 앞으로 답례품 경쟁력 강화와 지정기부사업 확대, 기부자 예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장 기반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2026.09.04 (금) 1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