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미르랜드 황토맨발길, ‘어싱’ 명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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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미르랜드 황토맨발길, ‘어싱’ 명소로 각광!

황룡강 감상, 700m 황토맨발길 맨발 걷기
스트레스 해소 및 피로 회복 등 건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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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미르랜드 황토맨발길 어싱 명소
장성군 황미르랜드 황토맨발길이 ‘어싱(Earthing)’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어싱’은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에 현재진행형(ing)이 더해진 말로, 맨발로 지구를 직접 느끼는 행위를 의미한다. 현대인들은 대부분의 일상을 신발 위에서 보내며 땅이나 풀, 물의 감촉을 발로 느끼는 경험이 적다.

땅과 발이 직접 닿을 경우 혈액 순환, 스트레스 해소, 피로 회복 등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많은 이들이 퇴근 후나 휴일에 맨발 걷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장성 황룡강 상류지점 ‘황미르랜드(장성읍 영천리 1443-1)’에 조성된 황토맨발길은 ‘어싱’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광주에서 차량으로 20분 거리의 탁월한 접근성과 함께 가까운 주차 공간을 갖춰 가족 나들이에 적합하다. 신발 보관 및 발 세척, 건조 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다.

빼어난 경치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여유롭게 흐르는 황룡강을 감상하며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황토맨발길을 걷다 보면 ‘어싱’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평이다.

마른 흙길 중간 12m 규모로 조성된 젖은 흙길 ‘황토질퍽탕’은 걷는 재미를 더하는 인기 요소다.

장성군은 황미르랜드 황토맨발길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설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노면이 불규칙한 부분은 평탄화하고, 파인 곳에는 황토를 보충하는 등 세심한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방문객들이 발에 상처를 입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청소와 소독 등 청결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누구나 부담 없이 맨발 걷기를 즐기며 황룡강의 풍경을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성껏 관리하고 있다”며 “황미르랜드 황토맨발길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섭 기자 2580@jndom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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