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 서울대 남부학술림과 '2026년 국유림보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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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 서울대 남부학술림과 '2026년 국유림보호' 협약

백운산 산림자원 보호·지역 주민 소득 창출 지원
산불 예방, 불법 산지전용 감시 등 협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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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 서울대 남부학술림 '2026년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협회장 허광영)는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과 '2026년도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운산 산림자원 보호와 지역 주민의 산림소득 창출을 목표로 한다.

협회는 지난 8월 21일 서울대 남부학술림과 국유림보호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협회 회원들은 백운산 국유림에서 산불 예방 및 진화, 도벌 및 불법 산지전용 감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희귀식물 및 특산식물 보호 등 산림보호·육성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대 남부학술림은 협약 사항을 이행하는 협회 주민들에게 해당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능이버섯을 양여하여 산림자원을 활용한 주민 소득 창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 체결에 따른 수탁자 교육은 지난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남부학술림 산림교육연구센터 2층 중강의실에서 협회 회원 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이 국유림보호협약의 취지를 이해하고 산림자원 보호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불법 채취를 예방하고 합법적인 산림소득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박학기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장은 "이번 협약과 교육이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백운산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면서 남부학술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광영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장은 "협회 회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산불 예방과 무단 채취 감시 등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산림자원을 보호하면서 주민들의 산림소득도 창출할 수 있도록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는 이번 협약과 수탁자 교육을 계기로 불법 임산물 채취 예방 및 백운산 산림자원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유빈 기자 2580@jndom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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