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장애인 e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 유형별로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PC 종목(리그 오브 레전드, FC온라인, 폴가이즈), 콘솔 종목(닌텐도 스위치 테니스, 닌텐도 스위치 볼링), 확장현실(XR) 종목(휠체어 레이싱, 실내조정)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양은호 선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개인전에 출전하여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선보이며 최종 3위에 올랐다. 그는 그동안 다양한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기량을 갈고닦아 왔으며, 이번 입상을 통해 전국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배의순 광양시장애인e스포츠협회장은 "이번 성과는 양은호 선수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의 결실"이라며 "더 많은 장애인 선수가 e스포츠로 재능을 발휘하고 전국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수 육성 및 참여 기반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양은호 선수의 이번 입상은 광양시 장애인 e스포츠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남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광양시 장애인 e스포츠 훈련센터를 활성화하고, 포스코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게임용 컴퓨터를 활용해 장애인의 e스포츠 참여와 선수 성장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9.04 (금) 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