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특별시는 3일 ㈜유일조선해양 본사에서 목포시, 한화시스템, ㈜유일조선해양과 '무인수상정 자율운항산업 거점 구축 및 국방 해상무인체계 고도화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인수상정은 승조원 없이 원격 조종하거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기술로 수면 위를 운항하는 선박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목포시 삽진산단 등을 중심으로 무인수상정 연구개발(R&D), 건조, 시험·실증, 유지·보수·정비(MRO)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특별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조선산업 강점과 첨단 자율운항·방산기술을 결합, 무인수상정을 포함한 국방 해상무인체계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서남권 5극3특 성장엔진산업에 자율운항선박이 포함된 만큼, 육상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과 지역 조선산업 기반, 도서지역 실해역 시험환경을 연계해 자율운항선박산업도 차세대 핵심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서형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조선산업이 첨단 무인·자율운항 분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연구개발, 건조, 시험·실증, MRO 등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전남광주를 국방 해상무인체계와 자율운항선박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9.04 (금) 1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