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전남도서관, 통합 후 첫 '독서의 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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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전남도서관, 통합 후 첫 '독서의 달' 운영

전시·공연·강연·체험 다채로운 프로그램
대출 확대, 기증도서 나눔 풍성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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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전남도서관 '독서의 달' 운영
전남도서관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맞는 ‘독서의 달’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책과 함께’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도서관 측은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1층 남도화랑에서는 ‘살아있는 책, 태어난 책 그리고 그려진 시’를 주제로 팝업북과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책, 전남 농아인의 시화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팝업카드 제작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9월 12일 ‘책과 함께하는 클래식’, 19일 어린이·청소년 음악 공연, 20일에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판소리와 마당극 형식으로 각색한 가족 연극이 선보여진다.

작가 강연도 이어진다. ‘지혜의 숲 시민강좌’에서는 임승수 작가가 글쓰기를, 구본권 작가가 AI 시대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와 함께 ‘구름공장’ 유지우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광양 금호도서관과 특별시교육청 담양도서관에서는 오찬호 작가의 ‘찾아가는 올해의 책 작가 강연’이 열리며, 동화 창작, AI 활용 그림책 만들기, 폐현수막 북커버 만들기, 도서 원작 영화 상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서관 이용 혜택도 확대된다. 9월 한 달간 대출 권수는 10권에서 15권으로, 대출 기간은 14일에서 21일로 늘어난다.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하고, 매주 화요일에는 기증도서 총 400권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서관 다목적강당과 남도화랑 등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은 전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288-5233)로 문의하면 된다.
이가영 기자 2580@jndom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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