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일제접종은 지난 3월 접종한 구제역 백신의 항체가 감소하는 시기에 맞춰 추진된다.
통합특별시는 철저한 백신 접종을 위해 자체 사업비 2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소 10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 농가의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지원반은 수의사와 포획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116개 반 215명으로 편성돼 운영된다.
또한 접종 4주 후인 10월부터 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해 백신 항체양성률 검사를 실시하고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항체양성률 기준 미만 농가에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강접종 후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4주 간격으로 검사가 진행된다.
백신 접종 후 2주 이내 유·사산이나 폐사 등 부작용 의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수의사 확인 등을 거쳐 관련 기준에 따라 산지가격의 80%를 보상한다.
이영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물방역과장은 “올해 인천·경기·경북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언급하며, “백신 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 구제역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는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빠짐없이 접종하고, 농장 출입 시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광주지역에서는 지난해 3월 구제역이 처음 발생해 4월까지 총 19건이 확인된 바 있다.
2026.09.06 (일) 07:26









